재향군인회 꿈과 희망의 미래를 위한 선진향군으로 도약

제6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개최

  • 입력 2014.10.13 10:53
  • 수정 2014.10.13 10:54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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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양경완)는 지난 7일 나주시민회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양경완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62주년을 통해 “각 관련단체간 화합과 동력자원 20운동을 통해서 조직을 결집하여 국가 제1의 안보단체로써 성장, 발전시켜 나가며 건전한 사회봉사에 앞장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랑받는 안보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중이던 1952년 초 이승만 대통령이 휴전 이후 전시 동원전력 확보를 위해 전역 장병과 국민병역 및 보충병역을 국가 위기에 동원할 목적으로 그해 2월1일 임시수도 부산의 동아극장에서 허정(許柾)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준장인 백홍석(白洪錫) 병무국장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했다.
이후 1961년 5월8일 WVF(World Veterans Federation : 세계재향군인연맹)에 가입한 날을 기념해 이 날을 재향군인의 날로 정했다가 5월 8일이 어버이날과 중복된다 하여 2003년부터 10월 8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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