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여가지도자 프로그램 중 봉황면 농어촌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과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주패밀리가 떴다’ 팀이 201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건강 한마당 보건사업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동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조 내용은 건강백세뿐만 아니라 시아버지 시어머니 이주여성 며느리의 화합과 조화를 나타내는 내용으로 전남 22개 시군과 열띤 경쟁 속에서 차지한 우승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나주의 명예를 높여준 열정에 감사드린다”, “짱! 봉황면 어르신들 멋져요”란 반응을 보였다. /김미옥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