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9988봉사대 경로잔치

지역노인 200명초청 공연등 목욕봉사

  • 입력 2014.11.10 11:53
  • 수정 2014.11.10 12:0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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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9988봉사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활동과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남평농협 9988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지역노인 200여명을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모셔다 목욕을 시켜 드리고 점심을 제공 했다. 또한 목욕 후에는 경로잔치를 열어 남평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와 나주시립국악단의 부채춤 및 민요 사물놀이. 각설이타령 공연 등을 선보였다.

김모 할머니는 “매주 봉사단들이 집까지 찾아와 정성껏 보살펴 준 것도 고마운데 목욕봉사와 경로잔치까지 열어줘 생일상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공섭 조합장은 “오늘의 농협이 존재하도록 어르신들이 주춧돌을 놓은 분들”이라며 “여생을 행복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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