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고을시장 시민 자전거 대회’ 성료

영산강 자전거도로를 연계한 나주목사고을시장 홍보

  • 입력 2014.11.25 09:56
  • 수정 2014.11.25 09:57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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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고을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단(단장 조진상)은 지난 11월 9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목사고을시장과 함께하는 영산강 시민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홍철식 나주시 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 주관인 문화관광사업단의 대회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순위경쟁이 아닌 완주에 목표를 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였다. 또한 5일장날에 맞춰 개최한 대회이니만큼 전통시장 5일장도 구경하시며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는 말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 코스는 나주목사고을시장과 바로 연결되는 영산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승촌보, 나주대교, 빛가람 대교를 돌아 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총 길이 17Km이며 성인남성의 경우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단은 대회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를 증정함은 물론 완주자 8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끝난 후 완주 상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식당동에서 식사도 하고 시장광장에 있는 아트파티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는 등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나주 시민뿐 아니라 영산강 자전거도로 이용객들에게도 나주목사고을시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영산강 자전거도로에서 나주목사고을시장으로 진입하는 루트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자전거도로 이용객들이 시장으로 유입 될 거라 예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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