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자율방범대 금성산 약수터 대청소

  • 입력 2015.01.02 13:34
  • 수정 2015.01.02 13:35
  • 기자명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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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자율방범대(남 대장 김영삼, 여 대장 유길자)는 지난 달 28일,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 낙타봉 아래에 위치한 약수터에서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해년마다 수많은 시민과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기고, 목마름에 시원한 물 한모금과 꿀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 곳 약수터에 언제부턴가 이끼가 많이 껴있고, 주변 환경이 지저분해 등산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잦았다.

 
 
이날 대원들은 바위에 들러붙은 이끼를 꼼꼼히 제거함과 더불어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주워 담아 약수터 주변을 청결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 등산객은 “약수터 주변이 깨끗한 것을 보니, 물 맛도 좋고 기분도 상쾌해진다”고 말했다.

대청소에 힘을 보탠 한 대원은 “청소를 마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약수터뿐만 아니라 기분까지도 깨끗해 진 것 같아 너무 좋다”며 “금성산을 찾는 많은 시민과 등산객들을 위해 평소 관리부서에서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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