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15개 기관 사회 단체장 회의

각 기관별 다양한 계획과 건의, 애로사항 나와

  • 입력 2015.02.02 11:13
  • 수정 2015.02.02 11:14
  • 기자명 정찬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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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이 주관한 2015년 첫번째 남평읍 기관 사회 단체장 회의가 지난 28일 오전 11시 부터 남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평읍 관내 15개 기관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남평읍사무소의 10만 나주시 만들기, 기초연금 선정 기준 변경, 효도수당 대상자 신청, 2015년 시민 무료 컴퓨터 교육, 농업기술센터 일부 부서 이전, 2015년 농업분야 자체시책 사업 신청, 201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봄철 산불예방 및 신고 설치 안내 등에 이어, 나주경찰서 남평지구대에서는 농번기철 도로 음주운행 자제를 당부하고 주취자들의 지구대 횡포를 방지하기 위해 블랙 리스트를 작성 강력 대응키로 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취임식이 따로 없는 단체장들의 합동 이,취임식을 건의하였고, 119안전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남평1로 대로변에 소화전 설치를 건의하였다.

남평우체국에서는 남평, 다도가 나주로 통합해서 운영되는 우편업무를 안내하였고, 남평중학교에서는 빛가람 혁신도시 집중의 시도 교육청 행정의 문제점과 신입생 급감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발전 협의회에서는 2015년 읍민의 날 행사와 유채꽃음악회 개최 안내에 이어 도시재생 사업의 중요성과 재가노인복지센터의 민간인 위탁문제에 대한 절차상 하자를 제기 하였으며, 주민자치 위원회에서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있을 ‘정보화마을 농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 행사의 협조를 당부 하였고, 남평 농협에서는 명절맞이 파머스 마켓 할인행사와 보답대회 안내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답변 차 참석한 나주시청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재가노인 복지센터 위탁문제와 관련된 절차상 하자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이후로 있을 모든 행정절차를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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