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광이1구 조합원 보답대회 개최

  • 입력 2015.02.09 10:47
  • 수정 2015.02.09 10:48
  • 기자명 정찬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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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광이1구(이장 박형길) 조합원 보답대회가 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5일 오후 3시 40분부터 광이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내달에 있을 조합장선거 관계로 조합장 대신 참석한 강정두 상임이사와 함께 농협직원 3명이 세배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강정두 상임이사의 인사말에 이은 조합원과의 대화에서 박 모 조합원은 정부보조금 사업의 형평성문제를 지적하고 농산물 가공사업을 건의하였으며, 강모 조합원은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사용 필름가격을 낮춰 줄 것을 요구했고, 또 다른 박 모 조합원은 남평농협에서 농산물을 브랜드화하고 특화하는 사업을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서 신광섭 상무는 현황보고를 통해 작년 한해 남평 농협의 재무 재표를 설명하고, 조합원 가족 통장만들기, 개정된 대의원의 자격요건과 선출요령, 미곡처리장 사업보고, 청무 벼파종 권유, 무인헬기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스미싱 피해사례와 예방법, 지도사업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출자배당금과 이용고 배당금, 기념품 등을 나누어 주고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이른 저녁을 함께 나누며 보답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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