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새로운 상점이 문을 열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혁신도시. 오늘은 또 어떤 점포가 문을 열었을까?
나주신문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고 있는 혁신도시에서 분야별로 성업중이거나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업종을 살펴봤다. 첫 번째로 커피전문점이다.
최근 빛가람동 혁신도시에 300여 점포가 문을 연 가운데 생활 편의시설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 카페가 7곳이나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커피전문점답게 인테리어가 가장 눈에 띈다.
가게마다 홀에 들어서면 저 마다의 은은한 향을 내뿜으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내부치장 역시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한다.
문을 연 카페들은 대부분 유명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다. 매장규모도 대형이다. 제일 먼저 문을 연 설빙은 빛가람동사무소 앞에 320㎡의 홀을 갖추고 있다. 달콤커피도 부영아파트1차 앞 토담빌딩에 1.2층에 성업 중이다. 한전근처 우미아파트 앞쪽에는 로띠번과 스노우몬스터가, 중흥 메가티움오피스텔 뒤편에 이디야커피가 영업 중이며, 빛가람동사무소 뒤편에 로드카페가 다음 주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건너편에서 성업 중이다. 앞으로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수개의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문을 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혁신도시 서비스영업장중 요식업 다음으로 많은 커피전문 휴게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