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무렵, 시청 앞 사거리 구간에서 문예회관을 지나는 대로에 한 SUV 차량이 다량의 매연을 뿜으며 질주하고 있다. 차 내부적인 고장인지 매연의 원인이 명확하진 않지만 배출되는 매연에는 지독한 매연 냄새가 풍겼다. 다량의 매연으로 인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뿐만 아니라 만약 차체 내부적으로 고장 난 차량이라면 큰 사고를 야기할 수도 있기에 별도의 조치가 요구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이렇게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을 텐데 도로 위를 이런 상태로 질주하는 어느 자동차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