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다원, 귀성객 맞이 차봉사

  • 입력 2015.03.02 10:51
  • 수정 2015.03.02 10:52
  • 기자명 김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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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문화협회 나주지부(대표 송영건)는 지난 2월 17일 나주역에서 명절맞이 귀성객 차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으로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나주향교 인근에서 전통찻집 명다원을 운영하는 송 대표는 세계녹차품평회 최우수상을 받은 황차를 무료로 대접하면서, “고향에 오신 분들이 형제간의 정을 듬뿍 느끼고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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