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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17일, 남평읍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성봉, 여성회장 유춘애) 남녀 회원들은 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읍내 거리를 빗자루로 쓸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남평읍을 방문하시는 귀성객 여러분들이 잠시 쉬었다가는 자리이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어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보람된 일을 해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