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반, 쓰레기 반’ 쓰레기 무단투기, 하천오염 심각

  • 입력 2015.04.06 14:51
  • 수정 2015.04.06 14:52
  • 기자명 남명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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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 하천 인근에서 스티로폼, 농약병, 비닐봉지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버려져, 하천이 오염되고,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주민은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냐”며, “큰 비라도 오게 되면 그 오물들이 다 어디로 갈지,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은 본인의 양심을 속이는 짓”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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