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의 발명품인 자전거는 21세기 들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전거 유행기’란 1890년 중반 세계적인 자전거 열풍시기를 말하는 것인데 이 시기를 거치면서 자전거는 세계로 확산되었고 교통수단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자전거의 매력에 이끌려 페달을 밟는 사람들의 자전거 붐은 도시의 환경문제와 교통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과 그로 인한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일이 중요시 되고, 기후변화협약과 같은 국제 조약에 의한 현실적 압력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저감시키고 녹색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개발. 보급,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확충해 나가기 위해 세계 각국이 자전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서울, 대전, 창원, 고양, 순천 같은 여러 도시에서 자전거의 인기는 늘어나고 있는 소박한 삶의 풍경을 담은 이동수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을까? 도시마다 다르고 조사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2010년 통계청조사에 의하면 1.2%가 조금 넘는다. 국토교통부 조사치는 2% 정도로 조금 높게 조사되었다. 자전거를 레저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가 자전거보다 편리하고 멀리 간다는 사실이다.
자전거의 장점은 평균 주행속도가 15km/h미만으로 통학이나 단거리에 이용되는 개인 교통수단이다. 또한 작기 때문에 차지하는 주차공간이 작고, 자동차의 26배, 전철의 14배, 버스의 2배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자동차 수요 억제를 통해 자동차 배출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보행자와 함께 느린 속도를 대변하는 역할도 한다.
길과 건물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안으로 보행과 자전거의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차량 통행이 많아진 나주시 중앙로는 평일 단속요원들이 단속을 하지만 주말이면 양쪽으로 주차된 차들 때문에 얼굴을 붉히고 몇 분씩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편하고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차에 의지하였지만 앞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교통량이 감소되어서 교통 정체가 해소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자전거를 통하여 건강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정원관리 이야기]
비가 재촉하는 봄은 식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꽃소식 날아드는 시기
1. 씨앗 파종
여름에 꽃이 피는 일년초들의 씨앗을 섣불리 일찍 파종하면 난방을 하지 않을 경우 냉해를 받을 위험이 있다. 백일홍, 해바라기와 같이 여름과 가을을 장식할 일년초의 씨앗을 재배용 포토 나 화분에 파종한다.
2. 식물에 따라 같이 움직이는 병해충
식물과 곤충은 언제나 같이 공존하는 관계이다. 하지만 곤충이 식물에 위협이 된다면 해로운 해충이고 이로우면 익충이라 부른다. 요즘은 병해충 예찰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시기이다.
식물에 풀칠을 해 놓은 듯 번들거림이 있다면 민달팽이가 지나간 흔적들이다. 퇴치제중 하나인 맥주요법이다. 맥주 500ml에 담배 한 개비를 뜯어 넣고 섞어 민달팽이가 지나간 흔적이 있는 곳 주변에 두면 맥주냄새를 맡고 민달팽이는 용기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맥주에 빠진 민달팽 이는 피부의 점액질이 맥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담배의 영향으로 죽게 된다.
이 외에도 특히 아주 작은 점 같아 잘 보이지 않는 응애나 진딧물의 발생도 높은 시기이다. 이 러한 병해충이 발생하기 전 주기적으로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준다면 예방 할 수도 있다. 아니 면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전용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향나무류에는 적 성병과 같은 균류, 소나무는 소나무좀과 같은 해충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3. 시설물 관리, 소홀하지 않아야 할 정원 작업
정원의 소재에는 자연적인 요소와 인공적인 요소로 이루어진다. 정원곳곳에는 다양한 소품들과 벤치, 펜스 그리고 바닥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벤치나 펜스는 대부분 목재나 철재를 되어 있기 에 정기적으로 페인트칠을 하거나 오일스텐을 발라주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바닥을 목재나 돌을 이용해 만들었다면 이끼로 인해 미끄러워진 곳이 없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