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 바르게살기여성회, 목욕봉사

  • 입력 2015.05.06 10:15
  • 수정 2015.05.06 10:16
  • 기자명 남명자 시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포면 바르게살기여성회는 지난 27일, 다도면 수덕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명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은 입소자들의 말벗이 됨과 더불어 목욕도우미, 목욕탕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포 바르게살기여성회는 매달 마지막 월요일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 회원은 봉사를 마친 뒤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과 하루를 함께 하면 보람도 되고, 힘든 고생도 다 잊게 된다”며 뿌듯해했다.

이날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 멋지다’, ‘기운도 좋다 목욕봉사는 젊은 사람들도 힘들던데, 진짜 애 많이 썼다’, ‘회장님은 언제나 기운이 펄펄’ 등의 칭찬 섞인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