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큰 잔치

체험부스 인기 20여개 단체 구슬땀

  • 입력 2015.05.11 14:00
  • 기자명 김지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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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지난 5일 나주스포츠파크에서 3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졌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내 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는 나주교육진흥재단 등 20여개 단체가 참가해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체험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은 “많은 어린이들이 같이 참석하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어린이날 잔치에 나주교육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들이 눈에 띄지 않아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협력이 필요한 것 아니냐”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별도로 열린 시상식에서 다시초 김가연 학생이 최고상인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해 기억에 남는 어린이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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