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모임 ‘한울회’의 따듯한 고구마

  • 입력 2015.06.26 09:09
  • 기자명 남명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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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관내 친목 봉사모임 ‘한울회’(회장 박상희) 회원 14명은 봉황면 덕림리 32-2소재 박상희 회장 텃밭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고구마를 심었다.

 
 
이날 박상희 회장은 “고구마를 잘 키워서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에 요양원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다면, 그 분들이 얼마나 좋아하시겠냐”고 웃으며 말했다.

회원들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작업에도 불구, 겨우내 따듯한 군고구마로 기뻐할 어려운 이웃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끝까지 기쁜 마음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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