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영암군 신북면과 도로 풀베기 작업

  • 입력 2015.06.29 13:5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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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면이 지난 24일 영암군 신북면과 함께 나주시 왕곡 양산에서 반남면 소재지에 이르는 지방도 820호선의 중간 구역 풀베기 작업을 공동으로 벌여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남겼다.

 
 
이 지역은 하나의 노선임에도 관리주체가 나주시와 영암군으로 서로 달라 일관되게 관리되지 못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나주시 반남면과 영암군신북면이 우선 쉬운 도로변 풀베기부터 같이 시행키로 약속하고, 도로변을 깨끗이 정비해 운전자의 시계를 확보했다.

내년 봄에는 두 면이 공동으로 도로변 꽃길을 조성하기로 협약해, 아름다운 꽃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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