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상고,제 48회 함박골 축제 개최

흥 끼 미래 살리고, 살리고

  • 입력 2015.07.13 10:30
  • 수정 2015.07.13 10:31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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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상업고등학교(교장 민병상)는 지난 1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 48회 함박골 축제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들을 비롯해 여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들과 학생들은 한데 어울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연극, 비 보이 댄스, 혼성 듀엣, 학급 하모니, 킹카&퀸카를 찾아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회 주관으로 그동안 학업에만 전념했던 학생들이 틈틈이 한 주 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다양한 장기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된 열린 이번 축제는 무대에 오른 학생이나 객석에 앉아 있는 학생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을 느끼는 감동의 물결을 연출해냈다.

앞서 언급대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모습이 더욱 돋보였다.
민병상 교장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감성 문화 예술교육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함박골 축제를 바라보면서 풍부한 감성과 재능을 가지고 끼를 마음껏 발산한 예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급이 하나 되는 모습들이 아름다웠다. 열정을 갖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자리였으며 내년 함박골 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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