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원예학교로 도시를 바꿔요

한 뼘 정원 동네원예학교 진행

  • 입력 2015.07.20 09:4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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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지난 6월 29일일부터 7월 27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 뼘 정원 동네원예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원예학교는 나주시 원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센터에서 공모한 주민제안산업의 하나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친환경 녹색공간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민이 함께 하는 녹색활동을 통한 친환경적 생활정원 조성과 생활 주변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동네 원예활동 활성화를 이뤄 도시재생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시작하였다.

매주 월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원예활동 교육(강사 윤우성)은 식물액자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니정원, 친환경 해충퇴치 식물 키우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 생활공간 속에서의 원예활동 교육과 함께 읍성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한 뼘 정원과 건물 앞 정원 만들기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손동모 박사의 건강을 챙기는 식물 키우기와 식물재배현장 실습교육도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과 실습과정 마무리 후 마을 주민들을 초대한 졸업 작품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빛가람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읍성권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녹색도시로의 재생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활동을 통한 녹색환경쉼터 마련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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