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교직생활 마지막 근무지 남평발전에 앞장

남평초 박순옥 교장, 정년퇴임식 가져

  • 입력 2015.08.24 10:38
  • 기자명 정찬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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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초등학교 을현 박순옥교장의 정년 퇴임식이 ‘삶의 오케스트라 제 2막을 꿈꾸며’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밴션 센터 별관 델리하우스에서 가족, 친지, 장학사, 남평초 교직원, 운영위원, 학부모위원, 동료 교장,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퇴임하는 박순옥 교장은 1977년 2월1일 곡성 흥산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2011년 3월 1일자로 남평초 공모 교장으로 초빙되어 근무하기까지 38년의 교사생활을 통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교육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여 교육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마지막 근무지인 남평초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년퇴임하는 박순옥 교장에게는 국민훈장 홍조근정훈장이 서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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