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축전’

  • 입력 2015.09.23 13:55
  • 수정 2015.09.23 13:56
  • 기자명 강선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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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5 전남과학축전’이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과학축전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축전’을 슬로건으로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사)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관아래, 참가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창의마을·전국마을·융합마을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다.

가을을 앞둔 궂은 날씨에도 불구, 행사 기간 내 3만 5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고,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 과학축전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재미있는 현상과 과학의 원리를 소재로 하여,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축제의 장이됐다.

종합운동장 트랙에는 100여개가 넘는 과학체험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과학의 원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무려 6시간 동안 체험시간을 가졌는데도 도무지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만족해했다.

전남과학축전은 전남도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과학축제로서, 청소년의 창의력 계발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적 지역과학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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