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고분군 일대, 전남 Best 경관 10선 후보지에

25일, 전남도 경관관리 관계자 현장 실사

  • 입력 2016.02.29 10:59
  • 수정 2016.02.29 11:00
  • 기자명 정찬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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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선정한 전남 Best 30 경관에 선정된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고분군 일대가 도내 비교 우위 경관자원 중 전남 Best 경관 10선 후보지에 올라 그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2월25일 오후 4시부터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고분군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실사에는 김상종 전라남도 경관관리 팀장, 김홍수 한국여행 작가협회 협력이사, 이호갑 인사이드저널 대표, 이정순 천대 교수를 비롯한 실사단과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 박명선 반남면장, 석춘섭 나주시 역사도시사업단장, 이순옥 국립나주박물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윈, 반남면민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현장실사는 마한 고분군 일대와 박물관 1.2전시실 등을 돌면서 박중환 관장의 열정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질문하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자미산을 비롯한 반남면 일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예산 확정 및 개발계획 등의 박명선 반남면장의 보안 요청(안) 브리핑을 들었다.

한편 나주시는 나주시 반남면 일원에서 번창한 마한은 1~3세기 경 호남 일원에서 독자적 정치세력이 성장한 곳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판단해 볼 수 있고, 사적 (고분군)과 유물이 분포되어있는 곳으로 2013년에 국립나주 박물관이 설립 되었고 지방도 820호선을 경계로 고분군 10여기와 국립나주박물관 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국립나주박물관 의 외형 또한 고분의 곡선미와 부드러움을 착안하여 독창적으로 건축한 구조물임을 추천사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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