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장, 찾아가는 서비스 호응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들의 생활불편 해소

  • 입력 2016.03.21 10:16
  • 수정 2016.03.21 10:1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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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은 15일 한전KDN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면허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찾아가는 면허행정 서비스를 통해 교통이 불편한 섬지역 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원거리 직장 이전에 따른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이 지역 공공기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분실면허증 재교부 등 면허행정 전반에 걸친 현장중심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이 지역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공공기관 종사원들의 빠른 정착을 도와 대국민 서비스 등 그들의 본연의 업무에 치중 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면허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용해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268명의 직장인 대상 운전면허 행정 업무를 처리해 줌으로써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전 본사에 이어 금년에는 그 자회사인 한전KDN을 시작으로 서비스 폭을 확대하여 우리지역으로 이주한 16개 공공기관 종사원들에게 찾아가는 면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빠른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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