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회회원(20명)과 복지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15명)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에서 실시하는 행사는 5.18문화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다섯시부터 열린 식전 부대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먹밥과 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와 5.18당시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자비나눔회 회원 어르신들은 “이날에 아들 딸들이 민주화를 위해 애쓴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이 예잔하다”고 말하면서 “다시는 이 나라에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