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비싼땅, 빛가람동 3.3㎡(평) 759만원

16년도 개별공시지가 평균 6.94%상승, 최저가는 문평면 임야 980원

  • 입력 2016.06.07 09:57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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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2016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나주시는 전년도에 비해 6.9%올라 전라남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비싼 필지는 빛가람동 상업부지이며 3.3㎡당 759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3만원(7%) 상승했다. 전년도 상승(20%)에 비해 상승률이 낮은 것은 개발이 완료되면서 실질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없다시피 한 이유로 보고 있다.

전년도 지가 상승률은 전남도 평균 5.97%이었으나 나주시는 무려 14.45%로 영광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었다.

나주시 전체적 지가 변동 원인은 공동혁신도시 준공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및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지가상승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가는 문평면 임야로 3.3㎡당 980원을 공시했다.

전남도에서 제일 많이 오른 영광군의 경우 13.69%나 상승했으며 원인은 원전부지 특수토지전환, 야산 개발부지 임야 현실화에 따른 가격상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시한 250,5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기준일은 2016년 1월 1일 기준이며, 토지별 공시가 이의신청은 5월31일부터 한 달 안에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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