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개최

나주시 미래 과학꿈나무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 입력 2016.06.07 10:10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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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민경호 상무)이 나주시의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위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실시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올해 나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나주초등학교 5~6학년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작년부터 LG화학이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학과 환경, 에너지 등의 다양한 주제를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화학놀이터에 참여한 나주초등학교 6학년 오은영 학생은 “우리 일상 생활 속에 화학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화학자가 돼서 미래 세상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LG화학 나주공장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4월부터 익산, 청주, 나주, 대전 등 LG화학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약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외에도 주요 사업장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실시한 화학캠프에 매년 30여명의 나주지역 청소년을 선발하여 12년간 약 380여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나주에 화학캠프를 유치하여 관내 14개 중학교의 53명의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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