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은 1943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에 의해 위안소에 끌려가 상처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소녀를 위한 귀향 굿과 그를 통해 소녀의 통한과 염원을 그린 영화이다.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 진행되는 영화 ‘귀향’ 나주 상영회는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15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의 동반시 관람이 가능하다.
건립운동본부 관계자는 “나주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11월 27일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계기로 마련 된 영화 ‘귀향’ 나주 상영회에 많은 나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