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경진대회, 왕곡면 대상

20개 읍면동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입력 2016.09.26 13:41
  • 수정 2016.09.26 13:4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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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동안 각종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상에 왕곡면이 최우수상은 이창동이 수상했다.

지난 23일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2016년 주민자치 마인드 향상교육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전의원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자치위원회별로 그동안 익힌 기량을 발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일환으로 1999년 2월 행정자치부의 “읍, 면, 동 기능전환 시범실시 지침” 시달에 의하여 설치되기 시작한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 그리고 주민참여의 보장 및 자치활동의 조장 등을 장려하고 있다. 나주시는 1999년도부터 관내 19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9기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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