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차 나주를 방문중인 미국 워싱턴의 웨네치밸리대학 일행들이 나주투어 중에 반남면의 한 농가를 깜짝방문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9월 12일 웨네치벨리대학 칼리쉬프너 부총장 외 시민교류단일행은 나주투어 중 반남면의 정상진씨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실생활을 둘러보고 농가인근 주민들이 준비한 직접만든 손두부를 비롯해 직접 재배하고 말린 나물과 메밀묵 등으로 만든 음식을 시식까지 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보까지 펼쳤던 것.
방문단은 농가들이 직접 차린 음식을 먹으면서 “미국에 돌아가도 따뜻이 맞이해준 주민들과 음식들을 잊지못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