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청년회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도시쇠퇴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영산포지역 사회현실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을 위해 젊은 계층이 나서 열정과 비전으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경민(광남일보 편집국부장) 회원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년회는 향후 지역 내 상가 애용하기와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환경개선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의 자원봉사를 펼쳐 영산포경제살리기와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민 초대회장은 “청년회원의 확충을 통해 내실 있고 규모 있는 청년회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영산포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에 헌신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