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 사회단체, 식목행사에 함께 구슬땀

나주호주변 봄철 벚꽃에 이어 철쭉꽃 만발할 듯

  • 입력 2017.03.13 13:41
  • 수정 2017.03.13 13:42
  • 기자명 이명수 시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읍면동 식목행사에 따라 다도면(면장 석춘섭)은 기관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해 가로변에 철쭉꽃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이장단, 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등 사회단체회원들이 함께했다. 다도면은 클린나주조성을 위한 도로변 꽃길조성 사업으로 수년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나주호주변 가로변에 1KM정도의 철쭉꽃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석 면장은 “산수가 수려한 다도면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꽃길조성으로 ‘푸른 숲속 꽃이 만발한 다도’면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전임 면장들이 꽃길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도면은 2009년부터 나주호 주변과 면소재지 진입도로변 약2KM에 걸쳐 철쭉꽃을 직재해 봄철이면 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도면은 250만평의 나주호주변에 있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판촌리 일대 한전KPS연수원이 올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에 있다. 또 주변에는 살림욕장과 산책길이 조성된다.
 
내년부터는 나주호 둘레길 조성사업이 착공할 예정으로 실시 설계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도면 일대가 관광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