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세지․다도․봉황 권역 자원봉사활동에 이은 2번째 활동으로, 이날은 여성자원봉사단체 임원진과 이․미용 전문자원봉사단체 4곳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가람동 가로변 일대와 호수공원 주변에 걸쳐 청결활동과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강연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권영 사회복지과장은“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현장에서 느낀 시민의 요구와 자원봉사자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역별 자원봉사활동은 시민의 목소리와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올해 읍․면․동 전문자원봉사단체 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