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총 6개 강좌이며,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북유럽 스타일 빈티지 손뜨개와 핸드메이드 패브릭 소품은 손뜨개와 손바느질 등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소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4개 강좌가 개설되었는데, 그 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읽고! 놀고! 리딩보드게임은 보드게임과 독서를 접목한 과정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빠른셈 주산과 암산은 주산을 활용해 놀이하듯 즐겁게 셈을 익히고 암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반응이 좋아 두 개반을 개설하였다.
또한 하와이의 전통 악기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노래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룰루랄라~ 우쿨렐레 과정은 도서관에 악기가 구비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옥숙 관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지혜롭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평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nplib.jn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37-94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