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전남형글로컬관광사업단-日미야코시와 관광교류

미야코시 등 방문 산학협의체 워크숍 개최

  • 입력 2018.01.29 11:48
  • 수정 2018.01.29 11:4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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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역량을 갖춘 미래형 관광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송경용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일본 미야코시와 관광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송경용 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소속 교수와 직원 등 6명은 지난 16~19일 일본을 방문해 전남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전남-미야코시 관광교류를 위한 산학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문기간 중 사업단은 미야코시청과 미야코관광지역활성화협회를 방문해 팸투어, 관광객 유치 및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조만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본격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송경용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사업단과 미야코시, 미야코관광지역활성화협회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전남지역 관광 홍보마케팅 채널을 다변화하겠다.”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신대학교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지난해 전라남도의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에 선정돼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관광경영학과, 중국어학과, 관광일본어학과, 컴퓨터학과 등 4개 학과를 중심으로 주문식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미래형 관광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취업시스템 구축, 산-학-연 허브 조성 등 전남 지역 글로컬 문화관광산업의 토대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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