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원 응대 서비스 맞춤형 친절교육

  • 입력 2018.03.19 14:41
  • 수정 2018.03.19 14:4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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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 민원응대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지난 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민원인 방문률이 높은 본청 6개 부서와 9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친절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부서 및 읍·면·동을 방문, 민원 응대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직원 개인별 코칭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전화 및 민원인 응대 실태를 전문가가 현장에서 사전 모니터링한 후 결과에 따라 1:1 개인별 코칭을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친절 사례 및 예기치 않은 상황에 따른 올바른 응대방법 등 복잡·다양하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심도 있는 친절 교육이 진행됨으로서 공무원의 의식변화 및 친절한 응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현장 교육에 따른 업무 공백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원 전체 교육은 근무시간 종료 후 진행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친절은 시민의 마음을 여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하며, “첫 시도하는 맞춤형 친절 교육이 대 시민 친절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교육결과를 분석해 확대 운영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시가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 민원응대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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