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문, 사회, NGO 단체가 상호 교류를 위한 인문공동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한 2018 이화에 월백하고 행사는 고영란 광주시립국악단 해금연주가의 사회로 김영주 강원도 원주 무위당만인회 고문의 이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의 후학들에게 주제 강연과 박병춘 대구 토요마당 대표의 2.28대구학생의거의 의미 소개, 고영란선생 외 3인의 해금, 생황, 가야금 연주, 고려어린이합창단(단장 김혜숙)의 공연,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의 퓨전마당극 심봉사 배꽃길을 나서다 공연, 어울림 한마당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화에 월백하고 행사는 개회식과 특별강연, 문화교류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문화가 있는 대화마당을 갖고, 이튿날에는 복암리고분, 고분전시관, 천연염색문화관, 회진토성, 영모정 등을 돌아보는 나주역사문화탐방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2018 이화에 월백하고 행사에는 전국에서 무위당만인회(원주), 한국DMZ 평화동산(인제), 대구토요마당, 민족미학 연구소(부산), 백가공명(서울), 생명평화 물결모임(전국), 묵자연구회(대전.전북), (재)광주- 아시아인문재단, (사)무등산보호 단체협의회,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 한살림광주생협, 불이학당, 인문학교육 연구소, 교육공간오름, 무등공부방,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광주로, 고려어린이합창단, 무등산선원, 향남문화재단, 무등산솔성수도원, 극단갯돌, 나주시립국악단, 나주차모임, (사)나주전통향토식품연구원, 나주사랑시민회, 나주신문, 금성명다원, 나주공부모임, 나주문화예술연구회 등 29개 단체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