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천년의 어울림소리 음악회 성료

  • 입력 2018.05.02 11:13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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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 아름다운 계절을 축복하는 음악회,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의 일환으로 나주예총(회장 김관선)이 주관하는 천년의 어울림소리가 4월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장행준 나주시의회 부의장, 김승환 나주문인협회장, 양성근 나주사진협회장, 김정연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이순옥 (사)국립나주박물관 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레인보우팬플륫 앙상블의 you are my sunshine(Jimmy Davis), 오빠생각(박태준)을 시작으로 나주배꽃 색소폰 앙상블의 Classic medley, Korean Folksong medley, 소프라노 이윤정(나주시립합창단 단무장)씨의 아름다운나라(한태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Frede rick Loewe), 나주오카리나 앙상블의 Dominique7중주(Soeur Sourire), 물보라 폴카 7중주 (Smetana), Queen of sheba(Karl Goldmark) 등이 연주 되었다.

계속해서 이번 음악회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미국 카네기홀 연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서만재 한국교원대학교수는 Spain Serenade (Cécile Chaminade, 아리랑변주곡 (백고산) 등의 레퍼토리로 클래식 기타의 진수를 선보였고, 이어서 세계적인 팬플루티스트 김창균씨는 외로운 양치기(James Last), Carnival di Venice 4(Ju nen) 등 세계 최고의 연주 실력을 보여 주었고, 나주를 대표하는 오카리나리스트 윤미정씨는 바람의 오카리나(김영태), El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와 꽃의 축제 등의 연주곡을, 위더스클래식 앙상블은 The Palms( J.B Faure), Libertango(Astor Piazzolla), Irlandaise(Claude Bolling), 등을 들려 주었으며, 위더스클래식앙상블과 빛가람어린이바이올린팀이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OST)를 피랄레로, 꽃피는 춘삼월, 모란이 피기까지 나의 봄을 기다렸던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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