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은 장애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기춘)과 특수교육 대상직업교육연구회 특수교사들과 연계해 진행하였으며 실제 진로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시연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청소년이 직업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직무에 대한 준비 및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관련 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알쓸신잡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청소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직업을 알게되었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른 것 같아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장애인복지관 진로 직업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1-332-4106)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