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복지관, 진로플랫폼 ‘알쓸신잡’ 성료

  • 입력 2018.07.23 15:09
  • 기자명 곽현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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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이일범)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을 플랫폼 형식으로 체험해보는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복지관내에서 진행하였다.

알쓸신잡은 장애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기춘)과 특수교육 대상직업교육연구회 특수교사들과 연계해 진행하였으며 실제 진로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시연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청소년이 직업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직무에 대한 준비 및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관련 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알쓸신잡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청소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직업을 알게되었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른 것 같아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장애인복지관 진로 직업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1-332-410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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