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일자리 창출 총력…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시작

공공근로사업 1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등 총 152명 일자리 창출

  • 입력 2018.08.06 16:27
  • 수정 2018.08.06 16:2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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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생활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올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하반기 4개 분야 공공근로사업, 2개 분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6억7천만 원을 투입, 공공부문 일자리 152명을 창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정보화추진(건축물 대장 전산화 등 4건), 서비스지원(작은도서관 지킴이 등 6건), 환경정화(소공원 및 가로화단 관리 등 18건) 기타 사업 1건(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지원)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에서 1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활용사업(1건), 지역유휴공간 및 마을가꾸기 사업(친환경 꽃길 조성사업 등 3건) 2개 분야 4개 사업에서 30명의 일자리를 각각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빛가람 수질복원센터 시민공원 환경정비와 금성산 생태 유아 숲 보조원 신규 사업 2건이 환경정화, 시책활용사업 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청년 21명이 정보화 추진 및 서비스 지원 분야 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시는 지난 주 환경정화분야 등 장년 및 노년층 일자리 참여자 131명에 대한 선정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경제활동에서 소외된 일자리 취약계층과 실직자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가치 아래,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발굴·추진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4개 분야 공공근로사업, 2개 분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6억7천만 원을 투입, 15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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