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는 나주문학 31호 발간, 제11회 회원 시화전, 제5회 백호 시낭송 대회, 제2회 빛가람 시낭송 축제, 회원의 목시비를 역사문화 관광지에 세우는 방안 등의 2019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김승환 회장 후임에 김성대 회장을 선출하고, 김용갑, 강현옥 부회장, 한주랑 사무국장, 홍각희, 이희복 감사를 선출하여 집행부를 새로 구성하였다.
김성대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2달에 한 번 월례회를 개최함은 물론 대외적으로 현안 생길 때에 수시로 임원회의를 열어 소통하고 결정하겠다”고 말하고, 회원 상호 간에 정을 나누는 나주문인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대 신임회장은 (사)월간한울문학, 한국한울문학문인협회 호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사)대한민국 문화예술교류 진흥회 문학대상 수상하였으며 (사)국제펜 클럽한국본부 광주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광주문인협회 회원, 전남문인협회 회원, 광주시인협회 회원, 나주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시집으로 사랑이 머물다간 자리, 진달래 꽃 등 2권이 있으며 앞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게 한영문 혼용의 시집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