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 한가람내과 작년 이어 성금 300만 원 기부

김광현 원장 28일, 어르신 치매예방프로그램 후원금 기탁

  • 입력 2019.06.03 11:02
  • 수정 2019.06.03 11:0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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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한가람내과 의원(원장 김광현)이 작년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자, 장영배)는 28일 한가람내과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가람내과(빛가람동 비젼타워 401호)는 지난 2015년 11월 개원해 편안한 진료 공간과 친절한 서비스 통해 환자들의 높은 신뢰를 구축해오며 지역민의 주치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김광현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해 기부한 성금 300만 원은 빛가람동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빛가람 팡! 팡! 은빛공예교실’ 운영비로 쓰였다.

김 원장은 “은빛공예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과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또 다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인자 빛가람동장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주시는 김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주민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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