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과 3월은 준비가동 기간에 해당되며 4월 한달은 풀가동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발전소 측은 90일 동안 풀가동을 하는 건 아니고 일정 시간 가동한 뒤 멈췄다 추이를 살펴보는 작업을 반복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험가동 기간에 이뤄지는 환경영향조사는 발전소 반경 5㎞ 이내가 대상이며 측정은 총 9개 지점에서 실시된다.
환경영향조사는 일반대기 7개, 유해대기 10개 등 대기분야 17개 항목과 악취 10개 항목, 고형연료 성분 7개 항목, 소음 3개 지점, 굴뚝 오염물질 19개 항목 등을 가동전과 가동중 각 1회씩 측정한다.
이어 시험가동이 끝난 6월쯤 주민수용성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여부에 따라 발전소 폐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