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백미370kg 기탁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 전해

  • 입력 2020.03.06 16:4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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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오종순)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총370kg)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 전라남도회는 지난달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주시에 지정 기탁했다.

오종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써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 매번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온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난 2월 18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사업비 50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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