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면, 복지시설에 무더위 간식 선물

수박, 빵 등 50만원 상당 위문품, 엔젤주간노인복지센터에 전달

  • 입력 2020.08.25 15:09
  • 수정 2020.08.25 15:10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복지시설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간식을 전달했다.
왕곡면 지사협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엔젤주간노인복지센터’에 수박, 빵, 쌀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상모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나마 소소한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왕곡면 지사협은 지난 6월에도 생활취약계층 11가구에 선풍기,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란 엔젤주간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지사협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어르신뿐만 아니라 센터 직원들도 힘을 얻는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