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면, 내기리 소공원에 봄맞이 꽃 식재

  • 입력 2021.03.26 15:21
  • 수정 2021.03.26 15:2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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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포면이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산포면은 지난 19일 내기리 소공원에서 마을이장 21명과 현장회의를 갖고 마을별 숙원사업 공유와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이장회의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 공유를 통한 기초질서 확립, 마을 현안문제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도입한 산포면 자체시책이다.

이 날 회의와 함께 산포면은 클린나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장단, 면 직원들과 함께 내기리 소공원에 봄맞이 철쭉 2200주를 식재했다.

또 공원 일대 2톤가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 이후에는 공원과 맞닿은 국도 1호선 도로변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윤택 산포면 이장협의회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산포면의 적극 행정 추진에 박수를 보낸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준 이장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미옥 산포면장은 “현장이장회의는 주민 개개인은 물론 마을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밀착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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