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보건소 방문 격려

4차 대유행 본격화 속 나주시민을 위해 주의당부

  • 입력 2021.07.22 14:39
  • 수정 2021.07.22 14:4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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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 기획총무위원회 의원들은 소관 상임위인 나주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격려방문하였다.

나주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의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 중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백신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치인 1784명(20일기준)을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고생하는 보건소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재 나주시의 코로나19 상황 등을 청취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폭염 대비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영덕 의장은 “직원들의 휴식공간 확충과 무더위속 냉방, 식수 제공 등 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말했다.

한편 나주보건소는 4곳(보건소, 빛가람동, 영산강둔치, 나주종합병원)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현재까지 137,75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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