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지사장 강동필)는 지난 7월 22일 여름철 폭염에 의한 아파트 전기설비 고장에 대비하여 정전복구 지원 모의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자체 변압기 고장으로 장시간 정전이 예상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지역내 송월동 부영아파트 관리사무소, 배전전문회사와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현장에 무정전 변압기 등 6대의 복구장비와 24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하였고, ▲고객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 ▲비상대응체계 확립, ▲배전전문회사의 신속 지원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실제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확립하였고, 실제 작업환경에 적합하도록 응급복구 지원 절차서를 정비하였다.
강동필 한전 나주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전복구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어떠한 조건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나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