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시작

윤시장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나주시정 만들겠다”
팀장이 주요업무 담당, 업무와 관리능력 향상기대

  • 입력 2023.01.27 14:18
  • 수정 2023.01.31 10:41
  • 기자명 정동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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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일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팀장에게 주요업무를 분장하여 업무와 관리능력 향상을 기대 하고있다
나주시가 일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팀장에게 주요업무를 분장하여 업무와 관리능력 향상을 기대 하고있다

 나주시가 일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결원·휴직·신규 업무 등으로 증가하는 업무를 6급 팀장이 직접맡아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분산을 통해 업무추진 효율성을 높혀 업무처리와 관리능력을 동시에 키운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팀 내 중요하고 난도가 높은 업무, 조직개편 및 환경변화에 따라 발생한 신규 업무, 집단 민원 등 악성, 고질적 민원 해결 업무, 중복되지 않고 구분이 가능한 업무 등은 팀장이 직접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빠른 추진을 위해 부서장이 책임지고 팀 총괄 업무를 제외한 팀장급 핵심적 단위 업무를 분장 하고 총무과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하향적 인사평가 제도를 보완해, 동료 간 다면평가 방식을 도입,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 해 실질적인 업무성과 및 기여도 등이 반영되는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승진이나 주요부서 인사에 반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윤병태 시장은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와 새로운 인사평가제도 보완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승진이나 주요부서에 배치되도록 하여 이를 통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나주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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