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는 제2의 고향’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기업인 염권정, 최석의 대표 500만원씩

  • 입력 2023.02.11 09:06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는 제2의 고향’이라며 다른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는 제2의 고향’이라며 다른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는 제2의 고향’이라며 다른 지역 출신 기업인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 출신 기업인 염권정, 나주시 소재 기업인 최석의 씨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염 대표는 “가문 선산이 송월동에 있어 시제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나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계기로 일회성 기부가 아닌 내년, 내후년까지 나주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기업 본사가 나주에 위치해있어 오랜 시간 유대를 맺어왔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기업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