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전에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 건의

“다양한 의견 반영위해 적극적인 역할 하겠다”

  • 입력 2023.02.20 13:23
  • 기자명 한경진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사용 전기와 관련해 한전과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건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의 내용이 반영되도록 한전,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농민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파푸리카 농장)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사용 전기와 관련해 한전과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건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의 내용이 반영되도록 한전,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농민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파푸리카 농장)

전라남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사용 전기와 관련하여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 시 정률인상을 제도화하는 등 한국전력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6일 한전 부사장과 관련 본부장 면담과  이어 10일에는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14일 한전측에건의했다는 것이다.

전남도가 한전에 건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저온창고 보관 가능 품목에 농산가공품 추가 ▲기본 공급약관 특례조항 개정으로 전기요금 할인 가능 시설 확대 ▲위약금 부과 기준 구체화 및 부적정 사용 단속 절차 개선 ▲전기요금 인상 시 정액 인상이 아닌 정률 인상 원칙 제도화 등이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사용 전기와 관련해 한전과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건의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의 내용이 반영되도록 한전,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농민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